아이패드 에어 4세대, 애플펜슬 2세대 한달후기 +신지모루 케이스, 종이질감필름

안녕하세요!

에이치에스솔루션의 그림작가 홍심바입니다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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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후기를

써보려고 합니다.

한 달 전 에이치에스솔루션에서 아이패드 미니 5세대로

낑낑거리며 그림을 그리는 저를 보시고

불쌍히 여기셔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

하사해주셨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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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미니 5도 그렇게 작지도 않고

나쁘진 않다고 생각했었으나!

에어 4세대를 한 달을 써보니

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ㅋㅋ

역시 큰 게 최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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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자잔!

이렇게 두 개가 배송이 왔습니다.

아이패드 에어 4세대 실버 64기가 와이파이,

애플펜슬 2세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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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포장 뜯는 과정은 생략했습니다..

참 뜯을 게 많더라고요ㅠㅠ

아이패드 옆에 펜슬이 자석처럼 딱 붙어서

참 편리합니다.

저기 붙여놓으면 자동으로 충전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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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펜슬 2세대와 집에 있던

1세대를 비교해보았습니다.

길이는 1세대가 더 길고 더 둥글둥글합니다.

무게는 비슷한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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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세대는 2세대와 달리 윗부분에 있는 뚜껑을 열면

충전핀이 나오는데,

이걸 아이패드에 꽂으면 충전이 됩니다.

뭔가 세로로 길쭉해져서 불편했는데 2세대는

옆에 붙이는 거라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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둥글둥글해서 그립감이 어색했던 1세대였는데,

2세대는 살짝 각이 져서 쉽게 잡히는 느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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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세대 펜슬도 굴러가지 말라고

한 쪽에 무게중심을 두었다는데요,

경험상 엄청 잘 굴러가서 2세대처럼 각이 있는 게

훨씬 나은 것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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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손은 17cm인데 펜 길이랑 비슷합니다.

보통 잉크펜들이 제 손보다 2~3cm 짧으니까

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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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찍는 도중 현실 홍심바 등장...!

오른쪽 사진은 펜촉과 잃어버린

라이트닝 커넥터입니다.

평소에 펜슬 윗부분 뚜껑을 덮고 있어서

보관이 편리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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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분실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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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이패드 박스의 구성품입니다.

이쁘지만 붙일 데가 없는 애플 스티커 2개,

아이패드 외에는 충전할 수 없는 C to C 타입 충전기,

설명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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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타입이라니...

아이폰에도 쓸 수 있는 8핀이면 좋았을텐데...

살짝 아쉽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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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패드 옆면입니다. 보자마자 이건 케이스 없으면 분명 여기저기 기스가 나겠구나...생각했습니다. ㄷㄷ

질감이 살짝 싸늘하게 서걱거린다고 해야하나??

좋으면서도 소름 끼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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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롱한 뒷면! 애플 로고가 빤딱빤딱하니 참 보기 좋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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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 4세대와 미니 5세대를 비교해봤는데요,

화면 크기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.

손바닥만한 걸로 그리고 있었다니...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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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정이 깨질까봐 온종일 만지지도 못했던 아이패드!!

를 감싸줄 신지모루 케이스가

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.

기꺼이 지원해주신 에이치에스솔루션

감사합니다! 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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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

초록색으로 샀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도

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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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쪽에는 애플펜슬을 수납할 공간이 있습니다.

아래 동그란 곳에 손가락을 끼우면

쉽게 펜슬을 뺄 수 있어요.

또 패드와 닿는 면에미세한 무늬가 있어서

더 꽉 잡히는 느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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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스 위로도 펜슬을 붙일 수가 있어요.

안 붙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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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홈플래닛의 종이질감 필름이입니다.

가격은 5천원대였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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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성품! 알콜스왑이랑 면, 먼지제거 스티커가

두 개씩 들어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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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름까지 다 붙인 모습입니다.

아이패드 미니 5세대에는

공식샵에서 3만원 주고 산 종이필름을 붙였는데요,

둘이 다른 점은 5천원짜리가

조금 더 거친 느낌이 있다는 거에요.

해상도 차이는 못 느꼈고, 거칠어서 종이느낌이 더 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

잘 갈리지 않던 애플펜슬 펜촉이 조금 갈렸다...

라는 단점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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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작업 중인 그림인데요,

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사용 중인데

미세한 펜터치까지 감지해서

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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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동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써본 결과,

확실히 크기가 커서 그림 그리는 데 적당하고

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.

저는 드로잉 외에는 아이패드를

사용하지 않기 때문에

따로 프로를 쓰지 않아도 만족스러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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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이고,

화면 크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도 없었어요.

거의 집에서만 사용하고 가끔 나가면 핫스팟을

연결하면 되니까 와이파이여도

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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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패드 후기는 여기까지!

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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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뿅!